
관리하시는 노션, 몇 개인가요?
개인 노션과 업무 노션을 한 번에 보는 클로드
안녕하세요! Make 공식 기술 & 솔루션 파트너 푸르공입니다!
질문 하나 드릴게요. 지금 관리하고 계신 노션, 몇 개인가요?
저는 세어보니 이렇더라고요. 개인 기록용 노션 하나, 거기 붙어 있는 개인 데이터베이스들, 그리고 매직밀키트 서비스를 굴리기 위한 업무용 노션이 따로 있습니다. 시작은 분명 하나였는데 일이 늘어날 때마다 하나씩 늘어났어요.
비서는 하나인데, 제 사정을 반쪽만 압니다
저는 클로드랑 챗지피티에 프로젝트를 만들어놓고 일을 시킵니다. 여기까진 잘 굴러가요.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에이전트가 제 개인 맥락과 업무 맥락을 같이 이해하질 못합니다. 업무 노션만 붙여두면 제 개인 일정이나 개인 기록은 아예 모르는 상태로 답을 하고, 개인 노션을 붙이면 이번엔 서비스 운영 상황을 모릅니다.
그런데 실제 제 일은 그렇게 딱 잘리지가 않잖아요. “이번 주에 이거 처리할 여유 있나” 하나 물어보려면 업무 쪽 일정과 개인 쪽 사정을 같이 봐야 답이 나옵니다. 반쪽만 아는 비서한테 물어보면 그럴듯한데 쓸모없는 답이 돌아와요.
그럼 하나로 합치면 되지 않냐고요
저도 그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해보면 두 가지가 걸립니다.
- 맥락이 오염됩니다. 개인 메모와 업무 문서가 한 워크스페이스에 섞이면, 정작 업무 질문을 했을 때 엉뚱한 개인 문서를 근거로 답하기 시작해요
- 데이터 싱크가 일이 됩니다. 이미 각자 자리에서 잘 돌고 있는 걸 옮기고 맞추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유지보수 거리가 되죠
노션을 여러 개로 나눠 쓰는 건 잘못된 게 아닙니다. 애초에 그게 맞는 구조예요. 나눠서 관리하는 건 그대로 두고, 볼 때만 한 번에 보면 되는 겁니다.
오늘부터 매직밀키트 허브가 노션을 지원합니다
지난번에 다음은 노션이라고 말씀드렸었죠? 그 노션 연동을 오늘 열었습니다.
워크스페이스 하나가 허브 계정 하나입니다. 개인 노션, 업무 노션, 사이드 프로젝트 노션을 각각 계정으로 추가해두시면, 하나의 클로드에서 여러 워크스페이스를 동시에 보실 수 있어요. 챗지피티나 커서처럼 다른 도구를 쓰셔도 같은 주소 하나로 그대로 연결됩니다.
읽기만 되는 게 아닙니다. 연결된 워크스페이스의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고, 읽고, 고치는 것까지 됩니다.
이런 게 되는 거예요.
- “개인 노션 할 일이랑 업무 노션 일정 같이 보고, 이번 주에 뭐부터 해야 할지 정리해줘”
- “지난달 회의록 어느 워크스페이스에 있든 찾아서 요약해줘”
- “이 내용 업무 노션 프로젝트 DB에 새 항목으로 추가해줘”
계정을 갈아 끼우지 않아도 됩니다. 물어보면 알아서 필요한 쪽을 봅니다.
연결은 구글보다 더 간단합니다
노션은 인증을 노션 쪽에서 직접 처리해줘서, 구글 계정 연결할 때 필요했던 개발자 설정 과정이 아예 없습니다.
관리 화면에서 계정 추가를 누르고, 노션을 고르고, 짧은 계정 이름을 붙이고, 연결 버튼을 누른 다음 노션에서 워크스페이스를 선택하면 끝이에요. 워크스페이스를 더 붙이고 싶으시면 같은 걸 한 번 더 반복하시면 됩니다.
한 가지만 기억해주세요. 연결은 꼭 PC에서 하셔야 합니다. 휴대폰에 노션 앱이 깔려 있으면 로그인 화면 대신 앱이 열려버려서 연결이 안 끝나요.
자세한 순서는 연결 가이드 문서에 화면과 함께 정리해뒀습니다.
이번 노션 연동은 시작 버전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번 버전은 첫 삽입니다. 앞으로 속도와 응답 품질을 계속 다듬어 나갈 거예요.
그리고 다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 하나 더 있습니다. 허브 MCP 주소를 목적별로 나눠서 쓰실 수 있게 만들고 있어요. 노션만 연결된 주소, 구글만 연결된 주소, 아무것도 못 고치고 읽기만 되는 주소처럼요.
이렇게 나눠두면 대화 목적에 따라 필요한 것만 붙일 수 있어서, 도구 목록도 가벼워지고 실수로 문서를 건드릴 걱정도 없어집니다. 지금 함께해주시는 분들은 이런 업데이트를 추가 비용 없이 그대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노션 연동은 Pro에서 쓰실 수 있어요
Pro $99 (정가 $199)
모든 서비스, 노션 워크스페이스와 구글 계정 무제한
Starter $49 (정가 $99)
구글 서비스 1개, 구글 계정 2개까지
오픈 때 드렸던 $90 얼리버드는 지난주로 끝났습니다. 다만 $99 가격은 아직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요. 정가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이 가격입니다.
한 번 결제로 평생 쓰시고, 새 기능 업데이트는 1년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월 구독이 아니라서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하나 더 늘어나는 일은 없어요.
아직 허브를 안 써보셨다면, 지금이 딱 좋습니다
베타 초대 메일을 받으셨는데 바쁘셔서 그냥 지나치셨을 수도 있고, 지난주 오픈 소식을 보고 “나중에 봐야지” 하고 미뤄두셨을 수도 있어요.
괜찮습니다. 그때 못 하셨다고 놓친 건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지금이 더 좋습니다. 그때는 구글만 됐지만, 지금은 노션까지 되니까요.
바로 결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로그인만 하시면 Pro를 7일간 그대로 열어드려요. 카드 등록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노션 워크스페이스 두세 개를 실제로 붙여보시고, 클로드가 개인 쪽과 업무 쪽을 한 번에 훑어서 답하는 걸 직접 확인하신 다음에 결정하시면 됩니다. 7일이면 판단하기 충분해요.
카드 등록 없이 로그인만 하시면 바로 열립니다
허브는 여러분의 구글 클라우드에 직접 올라갑니다. 노션 데이터도 구글 데이터도 제 서버를 지나가지 않아요. 구글이 매달 주는 무료 자원 안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어지간히 쓰셔도 요금 걱정은 없습니다.
설치부터 클로드 연결까지 전 과정은 영상 가이드로 만들어뒀어요. 25분이면 끝납니다.
관리하시는 노션이 두 개 이상이라면, 오늘 한 번 붙여보세요. 궁금한 점은 언제든 오픈채팅방에 남겨주시면 제가 직접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르공 드림 🙇🏻♂️
안되는 걸 되게 만드는 Make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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